영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석)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릉도 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및 실무협의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과 고용 및 노동과 관련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지역노사민정의 필요성과 의의, 노사정 대타협 5대입법 과제와 현 임금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노동개혁과 관련된 주제에서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일자리 창출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한 회의를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영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9월 출범을 하고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과 회의개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지역발전을 이루는 데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하는 등의 주요활동을 펼쳤다.
영천시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노사관계 안정, 노사민정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체로서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파트너십 활성화를 돈독히 하고 자생력을 키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