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30일 다문화 가정을 이룬 회원의 처가 나라인 베트남 마을을 찾아 정 나누기 행사를 가져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농연영천시연합회원 26명과 다문화가족 3명은 지난 26일부터 31일 까지 4박6일 동안 베트남으로 함께 떠나 아열대 과수농장을 방문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농업경연인영천시연합회 해외농업연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베트남 방문은 해외농업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졌다. 시는 개방화된 농산물 시장을 이해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새소득원 작목 도입을 검토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단체회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 해외연수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농민회 등 5개 단체 100명의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업경영인회의 베트남 방문도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농업기술을 영천농업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한 해외연수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7-02 12:53:49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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