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적응과 농업 창업과정 실습 및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시는 5일 영상회의실에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기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키로 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자양면 보현리 산194-1일원에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세대별 농장(텃밭), 공동실습농장과 교육관, 공동퇴비장, 공동농기계보관소 등 총 30세대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7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베이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추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귀농 수요에 대해 1년간 머물면서 체험과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귀농방향 제시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농업 및 농촌사회를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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