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개인용 이동수단(PM) 국제공인시험 인정기관으로 등록됐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11월부터 신뢰성 평가기반 서비스를 본격 수행한다. 이번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 등록으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 개인용 이동수단의 광범위한 신뢰성평가 기반구축이 완료돼 ‘영천’이 우리나라 전동동력계 PM산업 국제공인 시험평가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 공인시험인정기관이 없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외국공인시험인정기관에 의뢰하던 국내 PM 관련기업들이 인증 간소화로 기술개발 및 수출증대에 도움이 기대된다. 또 장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국내 9개 유관기관이 보유한 개인용 이동수단 성능평가 장비를 공유해 기업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M산업 세계시장 규모는 2015년 2조5692억원으로, 2030년까지 25조1615억원 규모로 증가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시장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개인용 이동수단이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하이브리드 부품소재 연구개발, 시험인증 및 기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그동안 기업과 공동으로 221건 2076억원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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