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교육문화센터가 최근 개강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음치클리닉이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성장과정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홈베이킹, 합창교실 2개반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음치클리닉은 수강생 모집기간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문화센터 최초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기대감과 함께 우수한 강사진과 최신 시설(조리실, 음악실)은 기대 부응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지씨(37·여)는 “제과제빵기능사 강좌를 수강중인데 엄마가 느끼는 배움의 즐거움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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