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자고등학교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35회 주남축제’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없애고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친구들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삼일관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동아리 발표 및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댄스와 합창, 연극, 개그 등 다양한 장르의 장기자랑을 선보여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 영천시민회관에서 성남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끼자랑 페스티벌’과 ‘윈드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