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어린이편식 예방을 위한 ‘쏙쏙! 당근식빵 꼬치 만들기’ 요리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11일부터 17일까지 7회에 걸쳐 열린 이번 요리교실은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면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대상자별 제공되는 식품패키지 중 활용도가 가장 낮은 ‘당근’을 활용하여 편식예방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당근, 식빵 외 다양한 식재료(달걀,오이,과일등)를 활용함으로써 편식예방과 함께 한끼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꼬치를 이용하여 흥미롭게 야채를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저출산극복과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삶이 영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