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大賞)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환경조성,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투자환경에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천시는 올해 코트라 초청 팸투어 개최 및 중국 황화시 인민정부 대표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시행해 2천95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로 표창을 수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불황에서도 미국합작기업(한호이노베이션)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영천시 최초로 중국합작기업((주)아다)을 유치, 투자유치를 거대시장 중국까지 확대하는 등 외국인기업의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