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5년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수상이다.
이번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안정생산 및 고품질 쌀 생산, 쌀 생산 경쟁력 제고 등 5개 부문 24개 항목에 따라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명품과일의 도시 영천시가 최근 식량부문에 많은 예산지원과 기술력 지원, 고품질 쌀 생산 및 쌀 생산 경쟁력 제고 등에 주력한 결과이며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해 전반적인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벼 보급종 종자대 지원에서 각종 농자재 지원, 시설지원 및 공공비축미, 시장격리미곡 총 194,160포 매입 등 농가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