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밀집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영천시 망정동 창신아파트 주변 주민들의 시가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경찰 기동부대에서 35호 국도까지 동에서 서로 총 1.5㎞ 구간에 대해 4차선 도로 개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동 부대 인근에 1147세대의 한신휴플러스 코아루 아파트가 2017년 준공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개인 주택들의 신축도 크게 늘어나는 등 일대 교통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총 사업비 98억여원이 소요되는 이번 도로개설 사업은, 지난 2013년 6월 착공해 1단계로 폭 20m 길이 420m가 완료 됐다.
2단계 사업비 52억원 가운데 도비 5억원을 확보한 시는 이 일대 공동주택의 신축 등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상습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최대한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