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원재료인 재생연(Pb)괴를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세기리텍이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24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재생연괴 제조업체인 (주)세기리텍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렸다. 세기리텍은 지난해 매출 916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지정 자문인은 키움증권이다. 지난 5일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2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주>세기리텍은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에 이어 대구경북 창조경제대상 은상을 받았다. <주>세기리텍은 2010년 11월에 설립하여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자동차 배터리의 주원료인 순연, 칼슘합금연, 안티모니합금연 등 각종 연괴를 국내외 유명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2014년 10월에는 금속 산화물 글로벌 리딩기업인 프랑스 페녹스社와 합작법인(페녹스코리아 주식회사)을 설립했다. 정찬두 ㈜세기리텍 대표는 “버려지고 방치되면 환경오염을 초래하지만 이를 재활용하면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되고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게 되는 리사이클링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12:03:20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