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규종 새마을 지도자 남부동협의회장새마을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에 크게 기여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마을 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최근 대통령상을 수상한 천규종 새마을지도자 영천시 남부동협의회장(52)은 “보다 더 열심히 해온 회원들이 있는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이같은 소감을 대신했다. 1994년부터 남부동 4통 새마을지도자로 선임 되면서 새마을과 인연을 맺었다는 천 회장은 새마을 운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천 회장은 사비를 들여 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나자렛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 계층에 따뜻한 정 나누기에 동참했다. 또 마을 주민들과 수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빈농약병을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업체에 팔아 얻은 수익금을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환경운동에도 앞장섰다. 새마을 지도자들과 쌈지공원 2개소를 조성해 아름다운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갖는 등 새마을 지도자들의 자질 향상과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4년부터 마을 방역봉사단을 구성해 시가지 전역과 하천·일반주택가, 침수지역 등을 방역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음료수 등을 대접해 웃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유대옥 새마을문고중앙회 경상북도 영천시지부장새마을문고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라고 주는 상으로 생각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일 하겠습니다.” 단위문고의 발전을 촉진하고 독서보급을 통한 주민의 정신계발과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유대옥 새마을문고중앙회 경상북도 영천시지부장(56)은 “새마을문고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지부장은 1999년 새마을문고중앙회 경상북도 영천시남부동분회장을 시작으로 새마을 문고와 인연을 맺은 유 지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농촌사랑은 남달랐다. 또 새마을 문고 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신간도서 1천800권을 구입해 증정하는 등 독서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함께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책 읽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 새마을문고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2003년부터 매년 도서 모으기 운동 및 독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피서 문화정착과 피서객들을 생대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에도 노력했다유 지부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하고, 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배추를 직접 재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갖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박봉규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부회장청소년들의 튼튼한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 “조국의 평화통일과 남북화해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통령상을 받은 박봉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 부회장(57)은 “조국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희생과 봉사의 실천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 새마을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통일안보 역군으로서 통일여론과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통일담론의 확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통일안보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사업, 시민 및 청소년들의 안보교육, 이탈민과 소외된 시민들을 위한 복지구현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시민이 정부가 추진하는 통일정책에 공감하고, 통일시대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튼튼한 안보의식을 가슴에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그는 자문위원 역할에 대해 생애에서 가장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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