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에는 2016년 원숭이 해를 맞아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금용백 육군3사관학교장 등 주요기관장 등이 국립묘지 참배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해를 다짐했다. 새해 첫날에는 육군3사관학교장, 제122연대장을 비롯한 주요 군 부대장이, 4일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교육감, 영천시장,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경북지방 병무청장 등 행정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가 참배했다. 5일 대구지방 환경청장, 동북지방 통계청장, 한화 구미사업장 등의 참배가 이어졌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원활한 신년 참배를 위해 추위에 대비한 바람막이 천막을 설치하는 등 신년참배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영천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와 영천시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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