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올해 관광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37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임고서원내 충효문화수련원의 교육사업에 4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임고서원 생활관과 연수관, 전통문화전시관 등 수련시설도 확충해 최고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더불어 임고서원과 포은선생 부모묘소, 포은생가, 유허비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답사형 교육으로 추진해 관광수요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서 3 문화권사업인 화랑설화마을 조성과 한의마을 조성사업,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화랑 문화체험과 레저가 가능한 복합형 관광테마파크로 조성중인 화랑설화마을과 한방과 역사문화관광의 복합적 건강휴식 문화공간으로 조성중인 한의마을 조성사업은 맞춤형 수익콘텐츠를 반영한 설계안이 확정되면 시설공사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60년 군사도시 취약점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은 상반기 내에 마현산 체험권역 공사를 준공한다. 보현산천문대와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기반으로 별빛테마관광 기반확충을 위해 110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별빛테마마을 조성사업과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건립사업, 별빛야영장 조성사업도 속도를 낸다. 별자리 체험과 천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14억원을 투입해 숙박시설(펜션) 5동 건립을 추진한다. 2018년까지 27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도 올해 36억원을 투입해 토목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더불어 보현산다목적댐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1.4km의 짚라인도 상반기에 완료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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