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영천향우회는 2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16년 새해 인사회를 갖고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재대구향우회원을 비롯 재경 영천향우회(김득휘 회장)와 노맹호 부회장 등 영천향우 전국연합회 임원진 등 4백여명의 향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희수 예비후보, 김문수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유승민·유승걸 국회의원과 시 도의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영석 시장과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명도 함께 했다.
재대구 향우회는 이날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영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영천여고 1학년 정선혜 양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래석 재대구 영천향우회장은 “금년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는 영천이 부자도시가 되고 영천향우회원 모두 부자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1부 행사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을 통해 향우들간의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