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27일 주차된 차량에 보관중이던 금품을 훔친 A군(17)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B군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23일 시내 모 빌라에 주차된 승용차에 보관중이던 현금과 담배 등 6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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