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주)레이싱미디어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말산업대상’에서 말산업 발전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
제18회 말산업대상은 1998년부터 시행되어 온 경마문화상을 시작으로 경마 8개 부문, 말산업 8개 부문으로 이뤄진 총 16개 부문에 대해 각 1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심사방법은 각 부문별로 다양한 후보군을 추천받아 온라인 팬 투표 50%와 심사위원회 평가 50%를 합산하여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거점승용마 조련센터 및 운주산승마장 운영 등을 통해 말산업육성 기반을 조성했고, 마상재 복원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말문화 보급 창달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