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희금)는 2일 여성회관 내 종합교육장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하는 ‘다문화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합센터 운영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대해 안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구분 없이 행복하게 어울러져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통합센터로 선정됨을 축하하며 청도 가족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