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화 제15대 영천문화원장이 취임했다.
2일 영천문화원 강당에서 열린 영천문화원장 취임식에서 정연화 신임 원장은 “영천문화원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스스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공모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하는 성영관 원장에게는 8년의 재임기간동안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로 한국문화원 연합회장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이재춘 경북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문화원장,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