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신의 물방울’ 기차여행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가졌다.팸투어는 코레일·청도·달성군 관계자를 비롯해 여행사, 파워블러거,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의 물방울’ 관광전용열차는 코레일의 교육열차인 E-Train과 청도군의 감와인 생산지와 달성군의 토마토 와인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이다.4월 30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달 1회 운행하게 된다.
서울역을 출발해 동대구역까지 운행하는 ‘신의 물방울’ 관광상품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청도 소싸움경기장·청도 와인터널 등을 여행하는 ‘청도편’과 마비정 벽화마을·사문진 나루터·비슬산 등을 둘러보는 ‘달성편’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대구본부가 새롭게 선보일 ‘신의 물방울’ 관광전용열차상품의 여행코스 및 세부 일정, 모객 가능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