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4E-클린마을 조성사업 선정

청도군은 2016년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서 ‘4E-클린마을 조성사업’이 3년 연속 선정돼, 특별지원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운문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오진리마을 세천이 유수지장 등으로 오염 우려가 있어 마을 도랑을 복원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 청도군은 특별지원비 2억원에 군비 일부를 추가 부담해 도랑복원, 수생식물 식재, 마을소공원 조성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설계 착수해, 연말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최근 3년간 댐주변지역에 13억원 가량의 특별지원 사업비를 확보해 생태습지조성, 마을도랑 살리기 사업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환경 조성과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