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올해 경영회생지원사업과 농지연금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에따라 25억 원을 투입해 농촌경제 안정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가 농지은행에 농지를 매도해 부채를 상환하고, 매도한 농지를 다시 장기 임차해 영농을 지속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시 농지를 매입할 수 있는 환매권을 보장하고 있다.
농지연금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영농경력 5년)이 농지(전·답·과수 실제 영농에 이용)를 담보로 매월 일정금액을 연금처럼 받고,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해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농지연금에 가입된 6억 원 이하 농지는 재산세 감면 혜택의 장점이 있다. 상담 및 신청은 영천지사 농지은행부 (054-339-500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