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또래상담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매정중학교 등 5개교(모계중, 이서고, 청도고, 전자고) 또래상담자 72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래상담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학급 내 친구들의 고민상담과 지원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또래 상담자 교육은 학교폭력을 조기발견 및 예방하고, 주변의 다른 또래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조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