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25일 영천호국원 현충문에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상북도지부 회원 400여명이 북한의 미사일개발과 핵무장을 규탄하는 ‘서해수호의 날 계기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군인, 학생, 기업체 직원들이 참가한 ‘다시 부르는 서해수호 55영웅 롤콜’(ROLL CALL)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충령당 제2관 ‘호국영웅 홀’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 북방한계선을 수호하다 희생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서해수호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