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1일 청도군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대책과 관련 공사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차관은 이날 주요 재해예방사업장인 대동저수지 정비사업과 한재천 소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여름철 재난 사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 지난 3월 저수지 범람시 전 공무원이 합심하여 발빠른 대처와 재해수습으로 큰 피해를 막은 청도군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3일동안 연속 내린 비로 청도읍 월곡지와 화양읍 대동지가 범람, 전직원 비상체제로 돌입해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급격하게 변하는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 대비하기 위해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남양1천 소하천정비사업을 적기에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설명한 뒤 국민안전처의 예산 2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일환으로 소하천 157개소 관리실태 일제조사, 저수지 267개소 긴급안전점검 및 대형공사장 8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조사 및 점검을 통해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청도읍 원정천 외 8개소 등에 대한 보수 및 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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