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실무 워크숍’이 6일 성덕대학 세미나실에서 전국 9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담당자들과 농가 승마장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마사회가 주관하고, 성덕대학교 주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말산업 NCS 분류체계 개편 추진사항, 수습기수 양성 루트 다양화 방안,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평가 계획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 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실무협의회를 활성화해 말산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이 진행됐다.
성덕대학교는 2015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 재활승마복지과와 함께 재활승마 분야의 명품 인재 육성을 통해 영천시의 말 산업 발전 및 ‘말 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안정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