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모에기에 물리지 않도록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 홍보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는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시민행동 요령으로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는 회피요령 을 숙지하고,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 한다.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회피요령을 숙지하며 주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19:59:12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