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4시15분쯤 영천시 화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A씨(90)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불로 주택 1개동(56㎡)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소방인력 35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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