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을 위한 ‘플로리스트(화훼장식) 교육’이 21일 채널경북 별관 강의실에서 개강됐다.
채널경북 주관으로 개강된 이번 첫 강의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번 강의는 매월 셋째·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채널경북 별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플로리스트 손영애 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취미또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플로리스트 교육은 일상생활에 접목할 플라워디자인 실습 및 실내원예학, 프리저브드(보존화) 등 예술성과 전문성,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예술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을 강의한다.손영애 강사는 대학과 복지회관 등지에서 수 많은 제자들을 길러내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2010년에는 국가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또 방송강좌와 전국기능대회 심사위원, 화훼장식 기사, 기능사 심사위원 등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