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 30분쯤 완산동 소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엘리베이터실 공사 도중 가설 비계 붕괴로 김모씨(62) 등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 구조구급대는 김 모씨(62)와 강 모씨(51)를 병원에 이송했다. 이어 매몰된 하모씨(52)는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쳐 낮 12시 36분쯤 최종 이송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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