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일 군청 광장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병원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검진병원 발대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검진병원’은 청도군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청도군이 농촌지역으로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접근성이 떨어짐에 따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 군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한 질병 조기 발견으로 군민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8명으로 검진팀을 구성했다.찾아가는 검진병원은 2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주5회 순회검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