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마음 도민체전으로, 미래 경북 활짝 열자’라는 구호아래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9일 오후 6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대회는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였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영천시에서 개최된다. 영천시 선수단은 시부(10개)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영천시 선수단은 시부 25개 종목 중 21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점수 97점을 얻었다. 이번 대회 배구에서 영천시는 일반부와 고등부가 나란히 1위, 여자 일반부 2위, 고등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표해 모인 1만1878명의 선수단(선수 8772명·임원 3106명)은 육상·수영·배구·축구 등 시부 26개 종목에서, 15개의 군부 종목에서 대회가 치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시부에는 포항시가 총점 217.6점으로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47점을 획득해 대회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올해 대회에서는 비록 한국 신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경북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16개, 부별신기록 1개 등 총 22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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