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캐러 갔던 60대... 입석리 법룡사 인근서 이틀만에 구조 보현산 천문대 인근에 산나물을 캐러 가다 실종됐던 60대가 수색 이틀만에 군경 수색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영천소방서는 17일 오후 6시 30분쯤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천문대 인근에서 최모씨(69)가 산나물을 캐러 산에 올라갔다 실종되었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수색에 나선 영천소방서와 군경 수색대원 167명은 다음날인 18일 오전 1시 30분쯤 1차 수색작업을 종료 후 05시 30분에 동원인력 현장 재집결 후 2차 수색작업을 펼쳤다. 군경 수색대는 18일 오전 11시 40분쯤 화북면 입석리 법룡사 인근 해발 900m지점에서 최씨를 발견, 실종자 구조가 완료됐다. 보현산 천문대 인근 등산객 구조…영천소방50대 시루봉 정상 부근서 등산 중 양쪽 다리 경련 영천소방서는 보현산 천문대 시루봉 정산부근에서 양쪽다리 경련으로 부상을 입은 등산객을 구조했다. 22일 낮 12시쯤 보현산 천문대 시루봉 정상 부근에서 이모씨(56)가 등산 중 양쪽 다리 경련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동부119안전센터 화남지역대 구급대원들은 우측 근육 경련 및 통증이 심하여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응급 처치한 후 분리형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환자를 보현산 천문대 주차장까지 이동시킨 후 영천 영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관내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산행에 앞서 가벼운 준비운동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여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포항 고속도로에서  석탄 실은 트럭 전복북영천IC에서 대구방향 1~2차로 한동안 통제 대구포항 고속도로에서 트럭이 전복돼 북영천IC에서 대구방향 도로가 한동안 통제됐다.23일 낮 12시 45분쯤 영천시 화산면 대구~포항 고속도로에서 대구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석탄이 도로위에 쏟아져 북영천IC에서 대구방향 1~2차로가 한동안 통제됐다. 이 도로는 오후 3시 40분쯤 정상화 됐다. 또 도로위에 쏟아진 석탄으로 인해 반대편 방향도로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7-02 02:25:58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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