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20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동(310㎡)과 작업기기 등을 태워 2천1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이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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