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추진중인 투자선도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1단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지역 64만㎡에 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투자선도지구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 100억원을 기반시설비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우선 투자선도지구 홍보인쇄물을 제작해 지구내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경북권 2천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하는 등 대대적 홍보 및 기업유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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