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8일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농산물 가공처리전문기업인 (주)유기농산과 식품전문 대기업인 (주)풀무원의 자회사 푸드머스사와 식자재 중간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주)유기농산이 영천지역에서 새롭게 최신공법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자재 가공처리공장을 건립하게 되면서 식품관련 대기업과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국내최대 식자재유통업체인 (주)풀무원 푸드머스와 전격적으로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영천시가 식자재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됐다. (주)유기농산은 영천시 봉동도시개발구역내에 2천500여평 규모에 80여억원을 투자하여 첨단 자동화 농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신규고용 최대100명에 연매출 50억원을 목표로 금년에 공장준공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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