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관단체들의 국립영천호국원 참배 및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일과 3일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중앙신체검사소장, (주)한화구미사업장장, 영남대학교총장, 동북지방통계청장, 경북지방경찰청장의 참배가 예정되어 있는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기관장들의 참배가 이어졌다.
앞서 많은 기관단체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 후 2만여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은 신한은행, (주)포스코, (주)효성, (주)한화탈레스, 노틸러스효성과 경북관광공사 등 기업체는 물론 군인 및 학생들도 적극 동참, 17개 기관단체 1천여명이 참여해 2만여기 전 묘역에 태극기 꽂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