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천대마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주산승마조련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기간 중 ‘영천시 스타유소년승마단 창단식’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유소년 승마단원 30명에 대해서는 각종 승마장구 지원과 엘리트 승마강사를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향후 영천시 승마 홍보요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둘이서한마음 장애물경기종목에서 미리내승마클럽, 장애물-Ⅱ class(80㎝) 초등부는 미리내승마클럽, 중등부는 구미승마장, 장애물계주경기(60㎝)는 장수사랑동호회, 또 Funny Course Game 초등부는 박실승마클럽, 중등부는 장수사랑동호회, 릴레이 단체경기는 미리내승마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관내 소속팀인 영천운주산승마장은 릴레이 단체경기에서 4위, 삼밭골승마장은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11개 유소년승마클럽 및 학교에서 마필 33필, 총 48명의 선수가 참가한 승마 꿈나무들의 한마당 승마축제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