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천시 보현산 별빛축제’가 내달 22~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밤 하늘 별을 따라, 신비의 우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천문·우주·과학을 테마로 한 천문전시체험관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할 아마추어 천문인의 야간 천제관측 체험인 스타파티, 천문대 개방 등 별빛축제만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앞서 영천시는 이번 축제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과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자 정연화 영천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지난 20일 시청영상회의실에서 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번 축제를 별빛축제만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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