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천와인투어’가 오는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열린다.
영천와인투어에서는 포도 수확에서 와인 담그기, 와인 시음까지 직접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일정은 오전 10시 영천농업기술센터에 도착 후 와인터널 관람, 오전 11시 와이너리에 도착 후 포도수확 체험, 오후 12시 와인 만들기 체험 및 게임, 오후1시 점심식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심 식사 이후에는 영천 자유 관광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1인당 13,000원이며 체험신청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최소 3일전 예약은 필수라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천와인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천에는 18개의 와이너리가 있다. 시는 영천와인사업단을 만들어 와이너리 운영 농가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와인 투어’가 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