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화련 자제초-자천·북안초간 국제교류방문단 환영행사가 5일 자천초등학교 강당에서 탕티엔원 주한국 대만대표부 총영사관 부부와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및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자천초교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대만의 국술 공연을 선보였고, 두 나라 학생이 각각 연주하는 아리랑공연은 교류방문단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훈훈함으로 이어졌다. 2015년 11월 첫 교류로 시작된 대만 자제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은 도교육청의 지원과 자천초등학교 박태호 전 교장의 노력으로 이뤄져 자천·북안초등학생들이 대만 방문에 따른 답방차원이다.  현지 방문단은 임고서원 내 충효문화수련원에 4일간 숙박하면서 공동수업, 교류활동,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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