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통합적 관리와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축 건강교육관에 재활운동실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실에는 재활운동용 런닝머신, 등속성상·하지운동기, 전동상·하지운동기, 슬링, 작업치료용도구세트 등 17여종의 최신 재활운동기구를 비치하여 2명의 전담 물리치료사가 개별 운동지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자료조사, 장애상태별 재활서비스제공, 재활프로그램운영 등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390여명의 대상자를 등록하여 관리 중에 있으며 정기적인 방문재활을 통하여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 및 2차 중증 장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