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밸리 와인투어가 23일부터 실시한다.올해에는 기존 영천와인투어와 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체험투어 2종류 투어로 진행한다.대한민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연 27만병(750ml/1병)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2010년 9천명에서 지난해 3만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투어객 숫자는 영천와인투어가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영천와인밸리 와인투어는 체험비 1인 1만3천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와인투어 일정은 먼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와인터널을 관람 한 후, 포도밭에서 잘 익은 포도를 직접 따서 맛보고,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또한 와이너리 주인장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발효·숙성시켜 만든 와인을 음미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들과 함께 포도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게임 등을 실시해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잼과 와인 등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한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가격 및 일정은 영천와인사업단(http://www.ycwine.or.kr) 홈페이지 및 전화(054-331-6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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