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안고 별과 달이 함께하는 영천댐 야행길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게합니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회원들간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영천댐 별빛걷기대회 단체 참가신청을 한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최근 열린 월례회에서이번 대회 회원전체가 참여하는데 만장일치로 결의 했다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보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별빛걷기대회는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도 중요하지만 대 시민화합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있도록 힘을 보태자는데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취임한 홍영애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간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보현라이온스의 이미지 홍보는물론 이날 참가하는 각종 단체와 화합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홍영애 보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선 20명의 회원들이 단체 참가할 계획이지만 영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홍보해 준다는차원에서 가급적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강순태 보현라이온스 직전회장은 “가을단풍과 함께 달과 별빛이함께 하는 호수가를 걸을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라며 회원들에게 가족을 동반해 참여 할 수 있도록 권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영천라이온스클럽 스폰서로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지구년차대회에서 최우수지역봉사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클럽으로 성장했다.현재 회원은 40명이다.보현라이온스클럽은 자활후견기관, 지역학생 장학금, 야사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혜의 호수를 배경으로걸으면서 낭만을 즐길 수있는 ‘제1회 영천댐 별빛걷기 대회’가 오는 10월 15일영천댐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영천 관광상품 개발 및시민 화합과 선거구획이통합된 청도 군민들과 화합을 기원하는 이번 대회는 채널경북이 주최하고,TBC, 대구MBC, 세기리텍,천마관광 등이 후원한다.영천댐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예정으로 영천댐 주변 둘레길을 중심으로 5km, 10km, 21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과기념품이 제공된다. 영천댐 둘레길은 영천댐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별과 달빛을 품은 영천댐과 천혜의 자연 경관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영천댐 별빛 걷기대회는 경북도민 출향인과지역 사회단체, 동호인 등단체와 시민 등 3천여 명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있다. 본보는 오는 10월까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단체팀을 매주 2~3개 단체를 소개한다.<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