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 친척이 공무원으로부터 인사청탁 중개 역할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됐다.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영천시장 친척인 A씨를 제3자 뇌물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1월 영천시 공무원 B씨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았다.경찰은 A씨가 받은 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를 추적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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