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일 ‘별빛촌장터’ 입점농 가(업체)로 구성된 영천시농특산물유 통협의회가 새롭게 출발했다. 영천시농특산물유통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신임 임원진으로 회장 이채 환(복숭아), 부회장 박필수(전통장), 감 사 권인락(사과)씨를 선출하고, 유통협 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을 나눴다. 영천시농특산물유통협의회는 2002 년부터 ‘별빛촌장터’를 운영하면서 올 해 3월부터 농업인회관 농특산물전시 판매장(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채환 회장은 “우체국 쇼핑몰 운영 경험을 살려 별빛촌장터 쇼핑몰 활성 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입점 농가들이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별빛촌장터(www.01000m.com)는 32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있고 140 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1천 530명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