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 걷기대회에 동참해 동문들간 화합 은 물론 총 동창회의 염원인 학교 재 개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오는 10월 15일 영천댐별빛걷기대회에 단체 참가를 신청한 영천남부초총동창회는 “폐교된 영천남부초등의 재개교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동창회원 가족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훈 영천남부총동창회장은 “요즘 지역 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야행길 걷기대회가 고 향에서, 그것도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영천댐에서 개최한다는 소 식에 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참여할 생각이었는데 동문들의 단체 참가 소식에 반겼다. 이번 걷기대회를 위해 총동창회는 회원 화합과 모교 재개교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각 기수별 단체 참가 협조 공문 을 보내는 등 회원 화합 모드에 들어갔다. 총동창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모교 재개교를 염원하는 동문들 의 뜻을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3천여명의 시민 사회단체와 출향인들 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대한 많은 동문 가족들이 참여해 동문들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 동문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 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총동창회가 단체 참여함으로 써 올해 처음 열리는 영천댐별빛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져 매 년 많은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축제장으로 관광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준다는 복안이다. 영천남부초등은 모교 주변 작산. 봉동 일대가 최근 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주민들과 총동창회 중심으로 4년전 폐교된 초등학교의 재 개 교를 위해 총동창회가 결집하고 있다. 이 학교 총동창회는 재개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재개교를 위한 모금활동에 들어가는 등 총동창회 차원의 재개교를 위한 대책마련 에 들어갔다. 농촌지역으로 작산, 범어 송포, 북안 등 학군을 두고 있는 영천남 부 초등은 4년전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고, 영천문화체험학교로 운영 되고 있다. 이 학교는 1948년 개교 이후 3천700여명의 졸업생을 배 출했다. 2012년 60회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배출한 영천남부초등은 폐교 이후 자녀들을 영천초등학교에 스쿨버스로 등·하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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