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관리시스템-체납자조회 연계 국가보조금 등지급 방지안 제안청도군청 공무원들이 신 도청시대 ‘2016 상상파워! 새천년 경북’ 제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청도읍사무소 김건희 주무관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과 체납자 조회 연계도입’을 통한 체납자에게 국가보조금 등이 지급되는 사례를 미리 방지하고, 성실납세자만이 국가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또한 김상옥 직소민원상담관(총무과)과 풍각면 박영숙 주무관도 공모전에서 1차 심사에 채택됐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뿐만 아니라 도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직원과 군민이 함께 고민한 값진 결과다”며 “지속적인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해서 군정발전을 위한 주요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