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과일 생산 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영천농산물도매시장과 천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공판장(2개소)을 방문해 경매 상황을 지켜보고 생산 농가를 격려했다.영천시는 전년기준 10,855호 5,704ha에서 89,994톤의 과일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과일주산지로, 이날 거래량이 가장 많은 복숭아를 비롯해 전국 최대규모를 가진 영천의 대표과일인 포도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면 거래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농가의 품질향상 노력과 ‘별빛촌’ 과일 포장박스 디자인 통합관리를 통한 지역농산물 인지도 상승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여름과일이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하여 농가소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시는 영천 관광버스와 대구택시 전면광고, 탑마트 75개 전점 복숭아 판촉행사, 오는 5일부터 롯데백화점 32개 전점 포도데이 행사, 10월중 롯데마트 전점 머루포도 판촉행사를 통해 영천과일의 우수성 홍보 및 지속적으로 납품 유통할 수 있는 판로 확보와 과일 가격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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