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문사학 동국대와 홍익대 학생들이 청도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청도군을 방문했다.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동국대 봉사단은 청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청도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홍익대학교 고경호 학생부처장과 대학생 35명은 화양초등학교, 남성현초등학교 학생 80여명에게 자기주도 학습법과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가르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청도에서 자라고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도군은 대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보기 차량지원 등 각종 봉사활동 편의 제공에 적극 나서게 된다.